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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카이, '로또' 활동 불참…발목 치료 전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8-17 13:48 송고
엑소 카이가 '로또'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스타에 "카이가 부상을 당한 발목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아쉽게도 이번 방송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한다"며 "앨범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는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이는 지난 7월 총 6회의 단독 콘서트 중 2회째 되는 날 다리를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콘서트 연습 중 다쳤던 발목 부위를 또 다시 다치면서 댄스 무대에 함께 하지 못했다. 당시 카이는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많이 다친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목 부상을 당한 카이가 엑소 리패키지 앨범 '로또' 활동에 불참한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발목 부상을 당한 카이가 엑소 리패키지 앨범 '로또' 활동에 불참한다. © News1star / 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18일 0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LOTTO'(로또)를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트리플 밀리언셀러가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카이는 부상으로 인해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엑소의 신곡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노래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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