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ITㆍ과학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국가 R&D 정보 활용 가능해진다"

조회·검색만 가능하던 R&D 정보, 다운로드까지 가능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6-08-17 06:00 송고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막식'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6.8.4/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약 500만건에 달하는 정부 연구개발(R&D) 정보를 손쉽게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R&D 분야에 정보공개를 확대해 기술 혁신 및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하면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2016년도 제2차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국가연구개발정보 개방 확대 방안'을 심의·확정했다. NTIS는 사업, 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 정부 R&D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지식포털'이다.

이번 추진 방안은 정보공개에 있어 네거티브방식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안과제 등 비공개 항목 이외에는 공개를 확대하고 이용자 서비스 편의성 제고, 공개정보의 품질 제고와 환류체계 구축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일반회원도 NTIS 검색 결과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일반회원은 NTIS 보유정보에 대한 조회와 검색만 가능했다. NTIS에는 2008년부터 17개 부처·청 대표전문기관 및 9대 성과물전담기관으로부터 연계해 수집한 약 500만건의 범부처 R&D 정보가 있다.
 
자료 다운로드에 대한 이용절차와 편의성도 개선된다. 원하는 정보를 검색 후 결과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신청부터 자료를 받을 때까지 수동 승인 처리하던 것을 자동 처리하도록 해 이용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논문과 특허 등 연구개발성과의 직접적인 계량분석 지원을 위해 한국형 정보분석도구(KnowledgeMatrix)를 탑재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형정보분석도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개발한 논문 및 특허에 대한 계량분석도구다.

□ 끝으로, 주요 서비스의 활용결과를 분석하여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술거래 및 사업화 정보에 대한 검증을 확대하는 등 정보품질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추진방안은 시범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서비스가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 위원장인 미래부 홍남기 제1차관은 “국가연구개발정보 공개 확대를 통한 과학기술분야 정부 3.0을 구현할 것"이라며 "연구자에게는 융합 및 협업 연구 촉진 효과가, 기업에게는 서비스 혁신 및 기술 사업화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brich@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