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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2017년부터 도내 교사 9월 전보 사라진다

(춘천=뉴스1) 박태순 기자 | 2016-08-10 20:07 송고
강원도교육청.(뉴스1 DB) © News1 
강원도교육청.(뉴스1 DB) © News1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년부터 도내 교사들의 9월 전보를 없앤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강원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지침 개정안’을 31일자로 공포할 계획이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기 중 교사가 바뀌는 것을 예방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교사의 9월 전보 삭제를 비롯해 특성화중학교 근무 연한 탄력적 조정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도교육청은 또 2017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 첫 공립형 대안중학교인 가정중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근무 연한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승조 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둔 인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b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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