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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관악의 향연'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2016-08-08 16:22 송고
8일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에 앞서 울산대학교 심포니 밴드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관악제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2016.8.8/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8일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에 앞서 울산대학교 심포니 밴드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관악제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2016.8.8/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가 8~16일 9일간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23개국 2600여명이 참가해 제주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해변공연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8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제네바 금관5중주(스위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제주해군군악대 등이 출연하고 이날 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는 메나제리 금관5중 (일본)과 빅토리아윈드 오케스트라(한국)의 공연이 펼쳐진다. 
8일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에 앞서 울산대학교 심포니 밴드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관악제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2016.8.8/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8일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에 앞서 울산대학교 심포니 밴드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관악제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2016.8.8/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관악제’가 우도 초·중학교,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김영갑 갤러리, 하모체육공원, 이호해수욕장 등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관악·콩쿠르는 베이스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 4개 부문에서 18개국 173명이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겨룬다.

15일 오후 6시30분에는 제주문예회관을 출발해 남문로터리와 중앙로를 거쳐 제주해변공연장까지 시가지 퍼레이드도 펼쳐지고, 오후 8시부터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도내 전문 관악 연주팀과 아마추어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경축음악회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입상자 시상식과 부문별 1위가 공연하는 입상자 음악회가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국제관악제 홈페이지(www.jiw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jun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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