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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측 "'다산 정약용' 출연 확정…생애 첫 사극"(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8-01 09:18 송고
배우 연정훈이 KBS1 '다산 정약용'(극본 홍순목/ 연출 한준서)에 출연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연정훈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다산 정약용'에 주인공 정약용으로 출연한다. 현재 촬영 준비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어려서부터 경서와 시문에 뛰어난 학문과 낡은 정치 개혁 민본 세상 실현을 외치며 반대 세력으로부터 모진 공격을 받지만 강철 같은 의지로 맞서 싸우며 자신의 시대를 향해 개혁을 외친 실천적 지식인 정약용 역을 맡아 연기한다.   

연정훈이 '다산 정약용'에 출연한다. © News1star / 935엔터테인먼트
연정훈이 '다산 정약용'에 출연한다. © News1star / 935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연정훈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로 데뷔한 이후 18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그가 인기리에 방송된 SBS '가면' , JTBC '욱씨 남정기'에서 호연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다산 정약용'은 세계사적 통찰력을 가진 지식인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따뜻하게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대하 서사극이다. 총 36부작이며 오는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하고 2017년 1월 첫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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