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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서로의 귀인 찾았다…광희 인기 폭발(종합)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7-30 19:48 송고 | 2016-07-30 19:53 최종수정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간의 궁합을 알아본 뒤 파트너를 정했다.

3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두근두근 다방구'의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케미 테스트를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지어 잡기 놀이인 '두근두근 다방구' 게임을 펼치기 전 가장 잘 맞는 파트너를 고르기 위해 서로 간의 케미를 확인해봤다.

멤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간의 궁합에 대해 알아봤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멤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간의 궁합에 대해 알아봤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멤버들은 이름점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테스트에서 박명수와 양세형은 애정 지수가 0%로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름점 결과는 하하가 유재석을, 유재석이 정준하를, 정준하가 박명수를, 박명수가 다시 하하를 짝사랑하는 '사랑의 도돌이표' 모양새로 나왔다.
이어 유재석은 "이름점 외에 사주, 관상, 궁합도 봤다"며 결과를 읊었고 "광희는 성형 수술을 많이 해 관상을 볼 수 없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태호 PD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볼게 있다"며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탁재훈 편에 등장했던 정회도 타로 마스터를 소개했다.

정회도 마스터는 멤버들이 속으로 생각한 멤버와의 궁합을 타로점으로 본 후 조언해줬다. 각자 힌트를 얻은 멤버들은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파트너를 정했다.

유재석, 박명수, 양세형이 광희를 선택했지만 광희는 양세형을 지목했고 정준하와 하하는 서로를 선택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유재석과 박명수가 한 팀이 됐다.

이렇게 2명씩 세 팀이 정해진 '무한도전'. 술래는 첫 번째 양세형·광희, 두 번째 정준하·하하, 세 번째 유재석·박명수 순으로 정해진 가운데 게임에서 이겨 1주일 휴가를 얻게 될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 싸움을 다룬 '분쟁조정위원회'의가 열렸다. 다양한 이들이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했지만 판정단과 멤버들은 "우리 모두 사이좋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며 훈훈한 결론을 지었다.

또 이날 공개된 릴레이툰 마지막회 '무한도전 저승편'에서는 지옥으로 갈 뻔했다가 다시 환생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릴레이툰 연재가 모두 끝났으며 벌칙으로 '극한알바'를 가게 될 사람에게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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