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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차오루, 진심 어린 대화 "더 아끼고 지켜주고 싶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7-30 18:14 송고
개그맨 조세호가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30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댄스스포츠를 배웠다.
이날 차오루는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에게 불만을 표시했고 결국 수업을 마친 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솔직히 나 안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조세호와 차오루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 News1star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조세호와 차오루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 News1star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이에 조세호는 "아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솔직하게 말하겠다. 아직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표현이 서툴다"고 답했다.

차오루는 "스킨십도 내가 먼저 했다. 심지어 오빠는 내가 스킨십하는데 막 피한다"며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조세호는 "진심으로 너를 더 아끼고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실 아까 선생님이 가르쳐 줄 때도 속으로 부글부글했다"고 말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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