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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육지담 "이제 여고생 아냐…청춘 래퍼라 불러주길"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7-29 11:59 송고 | 2016-07-29 13:59 최종수정
육지담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육지담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많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화제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연습이나 작업을 했다. 하지만 래퍼보다는 여고생이나 연습생의 이미지가 강하다"며 "앞으로 여고생 래퍼가 아닌 청춘래퍼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래퍼 육지담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래퍼 육지담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트랙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에는 래퍼 그레이스, 와썹 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이 출연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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