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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찾으려다'…귀금속 든 타인 택배 훔친 20대女

(익산=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07-28 11:45 송고 | 2016-07-28 12:01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익산경찰서는 28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귀금속이 담긴 남의 택배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22·여)를 불구속입건했다.

A씨는 17일 오후 2시4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보관 중이던 14K목걸이 등 시가 2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 세트가 담긴 택배상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자신의 택배 물품을 찾으려다 보관소에 있던 택배상자에 귀금속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탐이 나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무소 안팎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 탐이 나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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