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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휴가 마치고 업무 복귀…靑 "정상 근무 중"

특별감찰 대응 주목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6-07-28 09:01 송고 | 2016-07-28 09:21 최종수정
© News1 박정호 기자
© News1 박정호 기자

청와대는 28일 각종 의혹으로 특별감찰 대상이 된 우병우 민정수석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 수석이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에 맞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휴가를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를 마친 우 수석이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조사 착수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또한 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는 우 수석에 대해 특별감찰이 착수되고,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개각과 관련한 인사 검증 등 업무의 적절성을 들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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