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녕군은 대지면 용소리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사)창녕군미용지부에서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경남 창녕군은 27일  대지면 용소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창녕군이동복지관사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년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 복지, 의료서비스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이동복지 사업은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우리마을 둘레상, 고운피부·손맛사지를 마련하였으며, (사)창녕군미용지부가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이 스마트폰 교실과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코너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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