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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울산앞바다로"…고래바다여행선에서 포켓몬 즐긴다

(울산=뉴스1) 장은진 기자 | 2016-07-27 16:18 송고 | 2016-07-27 16:49 최종수정
27일 간절곶 앞 바다를 지나던 남구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포켓몬이 등장했다. (울산남구청 제공) 2016.7.27 © News1
27일 간절곶 앞 바다를 지나던 남구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포켓몬이 등장했다. (울산남구청 제공) 2016.7.27 © News1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일대에서 '포켓몬 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래바다여행선에서도 포켓몬이 등장했다.

울산 남구청은  간절곶 인근 해상에서 고래바다여행선을 특별 운항한 결과 선상에서도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절곶 동쪽 0.45마일 지점에서 피카츄와 다양한 포켓몬들이 발견됐으며, 여행선 내 1,2,3층 뿐 아니라 선상에서 바라본 바다에서도 두루 나타났다.

이에 남구청은 매주 금·토요일에 운항 중인 디너크루즈 프로그램을 통해 간절곶 앞바다에서 잠시 머물면서 승객들에게 ‘포켓몬 고’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디너 크루즈에서 울산 공단의 야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하고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원한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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