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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이진욱 고소인, 무고? 아직 확인 어렵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7-26 22:23 송고
경찰 측이 배우 이진욱을 고소했던 A씨의 무고죄에 대해 함구했다.

26일 한 매체는 "이진욱을 고소한 A씨가 경찰 조사 도중 무고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뉴스1스타에 "수사 내용에 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이진욱이 저녁을 먹고 난 후 밤늦게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이진욱은 지난 16일 A씨를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했고 지난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측이 이진욱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경찰 측이 이진욱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이후 지난 24일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 측이 고소대리인에서 사임했고,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5일 "이진욱을 고소한 A씨의 무고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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