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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14세 연하 설리와 열애설? "벗고 있는 기분이었다"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7-26 17:05 송고
최자가 14세 연하 공개 연인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자는 지난 2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에 출연해 "우리나라만 한 공중 목욕탕에서 사는 것 같다. 나 혼자만 벗고 있는 것 같더라"고 과거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오늘은 다 답변을 하려고 나왔다. 여자친구도 오히려 응원을 해줬다"며 허심탄회하게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자가 공개 연인 설리와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 News1star / SBS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 캡처
최자가 공개 연인 설리와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 News1star / SBS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 캡처


또 최자는 "연애 사실이 밝혀진 후 전 세계에서 악성댓글을 받는다"며 "그래도 밝히지 못했을 때가 힘들었지, 공개되고 난 후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최자는 설리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첫키스, 데이트 스타일까지 밝히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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