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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최유라 "막걸리 드세요"…스몰웨딩 선택한 ★들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7-25 09:58 송고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스몰 웨딩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허례허식을 줄이고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만 불러 조촐한 스몰 웨딩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처럼 스타들의 결혼식이 점점 소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과 같이 스몰 웨딩을 선호한 커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몰 웨딩을 진행한 스타 커플이 재조명되고 있다. © News1star / 김민재 SNS, 권현진 기자,  이효리 블로그, 이든나인
스몰 웨딩을 진행한 스타 커플이 재조명되고 있다. © News1star / 김민재 SNS, 권현진 기자,  이효리 블로그, 이든나인


가장 최근 스몰 웨딩으로 관심을 받았던 이들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가족들만 참석하는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으며 예식 비용을 소아 병동에 기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엔 배우 박준면이 식 없는 결혼을 선택했다. 5세 연하 기자와 화촉을 밝힌 그는 당시 식을 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봐 결혼식에 대한 욕심이 없다. 소박한 결혼식처럼 앞으로 소박하게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스몰 웨딩의 대표적인 예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 마련한 자택의 마당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결혼식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빈 이나영 부부 또한 강원도 시골의 자연 속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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