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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9명 공채…“216대 1 역대 최고 경쟁률”

(전북=뉴스1) 홍성오 기자 | 2016-07-24 11:55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은 23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서 우정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전북지방우정청)©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은 23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서 우정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전북지방우정청)© News1

9명을 선발하는 전북지방우정청의 9급 공채는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23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서 도내 우체국에 근무할 우정9급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전북지역 거주자로 일반 7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 과정을 거쳐 10월12일 전북지방우정청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9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에 1947명이 몰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합격자들은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창조적 인재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이후에 전라북도 우체국 일선 창구에 배치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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