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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전용 활주로까지 갖춘 '날자' 존 트라볼타

(서울=뉴스1) 김혜지기자 | 2016-07-17 14:26 송고 | 2016-07-17 18:05 최종수정
플로리다 트라볼타 저택. 전용활주로에 집으로 연결되는 접안램프도 갖추고 있다. © News1
플로리다 트라볼타 저택. 전용활주로에 집으로 연결되는 접안램프도 갖추고 있다. © News1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하는 셀럽중 전용기를 가장 선호하는 이는 단연 헐리우드 스타 존 트라볼타이다.

CNN에 띠르면 자신이 직접 조종간을 잡기 좋아하는 그는 전용기만도 7대를 보유하고 있다. 기종도 보잉 707, 727을 비롯 봄바디어 챌린저, 걸프스트림 등 다양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집이다. 남들 대저택의 경우 차가 들어서 있을 차고에 비행기가 들어서 있고 비행기에서 바로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활주로와 접안램프도 갖췄다. 플로리다주는 트라볼타의 전용기 사랑에 '감동' 그에게 전용 활주로를 허용해줬다.

40년 넘는 연기경력에도 트라볼타(62)를 둘러싼 스캔들이 비교적 적은 사실은 이처럼 전용기를 애용하는 '프라이버시 쉴드'가 철저한 때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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