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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강음료 '한뿌리 진생베리' 홍삼·흑삼 출시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16-07-12 09:51 송고
(사진제공=CJ제일제당)© News1
(사진제공=CJ제일제당)© News1

CJ제일제당의 건강전문 브랜드인 한뿌리는 음료 신제품 '한뿌리 진생베리' 홍삼·흑삼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생베리는 인삼에 열리는 붉은 열매로, 4년 이상 된 인삼에서 7일 동안 채취할 수 있다. 피부와 여성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Re가 인삼의 뿌리에 비해 20~30배 많이 들어 있다. 그동안 과육 안의 성분을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가공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한뿌리의 건강음료 제품은 △홍삼 △인삼 △흑삼 △마 △진생베리 홍삼 △진생베리 흑삼 등 총 6종이 됐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편의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주 소비층인 20~40대 남성 외에 여성 소비자들까지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판매 가격은 한 병(100㎖)에 2500원이다.

주용환 CJ제일제당 한뿌리 브랜드 매니저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피로해소 등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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