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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개발의 중심, 신항 타임스퀘어 분양

7월 홍보관 오픈…주변 주거지역 총 7000여세대 공급예정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7-08 11:52 송고
© News1
서부산이 차세대 부산경제를 이끄는 핵심 경제지역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총 52조원을 서부산 개발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3개의 프로젝트가 서부산 지역에 집중 추진된다.

‘서부산 글로벌 시티’를 표방하며 적극 투자에 나선 부산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서부산을 부산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부산 글로벌 시티 플랜을 시행함으로써 여수와 포항을 아우르는 광역경제권의 중추도시로 서부산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부산시는 ‘서부산 글로벌 시티’가 완공되는 시기에는 2030년 부산의 평균 소득을 5만달러까지 끌어올리고, 글로벌 도시 30위권에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글로벌 시티 추진 계획을 단계별로 나누어 1단계 2020년, 2단계 2025년, 3단계 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서부산으로 통하는 진입 교통망을 포함해 철도 등 교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돌입했다. 특히 서부산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지역의 장기 투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서부산 개발의 핵심인 에코델타시티는 지난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해 총 서부산 개발 사업비에서 5조4000억원이 투입되며, 부산 강서구와 명지, 강동, 대저2동지역에 2017년부터 주택 3만호를 공급하고, 도시형 첨단사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내에는 글로벌 인재들의 정주환경, 글로벌캠퍼스 타운 및 R&D 센터 등을 조성하는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강서문화예술회관을 건설하기로 결정해 투자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강서문화예술회관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회도서관 분관도 이곳에 건설계획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의 대표 전시컨벤션인 벡스코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2의 컨벤션 센터 건립 주장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부산권 컨벤션 센터 건립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도 잠재적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부산시가 다양한 업무협약과 서부산관광협의회를 통해 서부산권 관광코스 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도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부산의 모든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서부산의 중심에 신항 타임스퀘어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방에는 신항만 EG1~2단지, 부영 1~3차 등 총 7000세대 주거가 공급될 예정으로 신항 타임스퀘어 상가는 장기적인 수요가 확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항 타임스퀘어는 7월 홍보관을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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