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참가자들이 국제발명전시회를 둘러보는 모습 © News1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이 오는 12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ㆍ디자인권전'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35회째인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우수 발명품의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포함)이다.  

올해 12회째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경우 7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전 세계 33개국 총 525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됐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1번째인  '상표․디자인권전' 출품작 접수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지재권 전시회인 이번 '2016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인 1인 또는 기업 1개사 당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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