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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과 하남 미사리에서 즐기는 레저 데이트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7-04 13:39 송고
© News1
강동구 천호동과 경기도 하남 미사리는 분위기 있는 맛집, 커피전문점 등이 몰려있는 천호 로데오거리와 미사리 라이브카페촌이 있어 사계절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엔 이 지역에서 다이내믹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선 천호동 광나루 한강공원 일대에 축구장 4개 크기 규모로 조성된 드론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12kg 이하 취미용 드론이면 초보자도 비행승인 절차 없이 150m 높이까지 띄울 수 있다.

시간당 최고 30명까지 이용 가능하고, 동시에 띄울 수 있는 주파수는 3~4개에 한정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하남 미사리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저와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사리 경정공원에선 레저 카약, 래프팅, 수상스키 등 총 8개 종목의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선 3000m가 넘는 고도에서 낙하해 중력을 제대로 체험하기 좋은 스카이다이빙 체험이 가능하다.

하루 코스로 천호동과 하남 미사리 레저스포츠 체험을 한다면 식사는 든든하게 해서 체력 유지를 할 필요가 있다. 강동구 맛집 ‘진진반상 강동점’은 두 지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한상차림 한정식집인데도 고급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 데이트 장소로 이용할 만 하다.
진진반상은 간장게장, 우렁 쌈장, 통오징어 구이 등 다양한 종류의 30첩 반상을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생리활동도 원활하게 해주는 건강밥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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