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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 대회 준비 '착착'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6-07-03 15:37 송고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총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창원시 제공)2016.7.3./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안상수·이달곤·황용득)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승인을 얻어 대회 ‘엠블럼’을 확정짓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이달곤 공동위원장은 ISSF 라냐 회장 접견을 통해 ISSF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총회에 참석한 각국 연맹대표에게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단 및 임원의 참가를 독려했다는 것이다.
총회 기간 중 대회 홍보부스도 운영하면서 ISSF 임원 및 참가 전 회원국 대표들에게 기념품,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창원대회를 적극 홍보해 ISSF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바쿠월드컵사격대회’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달곤 공동위원장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한 ISSF의 대대적인 지원을 토대로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해 창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임원과 모든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중요 안건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차기총회는 ‘2018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린다.


n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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