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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의 7촌 조카가 친인척? 법률·사회적으로 남"

트위터에 글 올려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6-07-02 15:43 송고
조국 서울대 교수. 2014.1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조국 서울대 교수. 2014.1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혁신위원을 지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일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부인의 7촌 조카를 보좌진으로 채용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악의적 기사"라고 비판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영도 친인척 채용'이라는 제목의 해당 기사를 링크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부인의 7촌 조카도 친인척 채용 금지에 해당하느냐"며 "법률적으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남'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gayu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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