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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연대 중앙도서관 지하 일부 침수…학생들 대피 소동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6-07-01 17:58 송고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연세대학교 커뮤니티 '세연넷' 갈무리)© News1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연세대학교 커뮤니티 '세연넷' 갈무리)© News1
1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에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가 침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앙도서관 지하 일부가 침수됐다. 한때 발목 높이까지 차올랐던 물은 오후 5시 현재 전부 빠졌다.
현재 학교직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한 학생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세대 관계자는 "학술정보관 쪽 배수로가 넘쳐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물이 어떻게, 어디서 샜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30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2일까지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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