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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서 즐기는 미식 데이트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7-01 14:08 송고
© News1
신사역 주변은 잠원동 한강시민공원·가로수길 등 가볼만한 곳이 많아서 예로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명성을 얻어왔다. 특히 최근 신사 가로수길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많이 알려지면서 글로벌한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사거리 인근엔 다양한 메뉴의 맛집, 술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하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뉴욕의 소호에 비견될 만큼 문화와 패션이 어우러진 거리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개인 작업실 겸 가게를 비롯해 가구·인테리어·편집숍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세련된 느낌의 카페·맛집·주점 등도 곳곳에 많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엔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입점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잠원동 한강시민공원엔 다양한 운동시설이 준비돼 있어 건강을 고려한 웰빙 데이트를 하기 좋다.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거나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멋진 추억을 공유해보자.

데이트라고 해서 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연인을 위해 맛있는 고기를 함께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신사역 4번 출구 근처에 추천할 만한 고기집이 위치해 있다. 바로 프리미엄 삼겹살 무한리필 맛집으로 알려진 ‘고기꾼최달포 신사역점’이다.

이곳에서는 100분 동안 삼겹살·목살·갈매기살·가브리살을 무한 리필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0.3%만 생산되는 최고급육인 웰팜포크 얼룩돼지 중 1주일 이내 도축된 돼지만 사용해 저온 냉장고에서 48시간 숙성을 거쳐 제공하는 점이 특색이다. 제주도산 갈치 속젓, 사골 묵은지와 곁들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화산석을 활용해 만든 천연 옥돌판을 사용해 고기가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어 육즙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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