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은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토니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그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이날 토니안은 "김재덕이 내 맞선임이었다. 김재덕은 군생활 8개월 만에 후임을 맞은 게 나였다"고 말했다.
김재덕, 토니안이 함께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김재덕은 "원래 군대에서 그러면 안 되는데 토니안한테 반 존댓말을 했었다"며 "가수 선배이기도 하고, 제대 후에도 볼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덕은 "원래 '안승호(토니안 본명) 이병, 물 떠와'라고 해야 하는데 '안승호 이병, 물 떠오세요' 했다"고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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