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회에 참석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진 삼성전자 제공) © News1

이건희 회장 사망설이 또 나오며 삼성이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삼성은 30일 이건희 회장 사망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증권가를 중심으로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고 오후 3시 이를 발표할 것이란 내용이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됐다. 삼성물산 등 일부 삼성그룹 주식이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장중 8.51%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4.68%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년이 넘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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