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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코파, '메시 포함' 베스트 11 발표…칠레 8명 선정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6-06-29 08:36 송고
리오넬 메시(29) © AFP=News1
리오넬 메시(29) © AFP=News1

2016 남미축구선수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대회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우승팀 칠레에서 무려 8명이 배출됐고 준우승으로 눈물을 뿌렸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도 이름을 올렸다.
코파 아메리카 조직위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포지션 별로 발표했다. 우승팀 칠레, 준우승 아르헨티나 선수들 뿐이다.

4-3-3 전형으로 발표된 베스트 11에는 우승을 차지한 칠레 선수들 8명이 선정됐다. 나머지 세 자리는 메시를 비롯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차지했다.

먼저 공격수 한 자리는 5골 4도움을 기록한 메시가 이름을 올렸다. 메시와 함께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 득점왕(6골)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칠레의 아르투로 비달, 차를레스 아랑기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선정됐다.
수비에는 왼쪽부터 장 보세주르, 게리 메델(이상 칠레), 니콜라스 오타멘디(아르헨티나) 마우리시오 이슬라(칠레)가 자리했다. 대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칠레의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최고의 골키퍼에 올랐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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