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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문희경 "숙명여대 3대 퀸카였다…난 날라리과"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6-28 20:55 송고
배우 문희경이 숙명여대 3대 퀸카였음을 밝혔다.

문희경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문희경은 이금희 아나운서, 유난희 쇼호스트와 함께 숙명여대 3대 퀸카였음을 언급하며 "3대 퀸카는 우리끼리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다들 인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희경이 '1 대 100'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문희경이 '1 대 100'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그는 이어 "이금희 아나운서하고는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예쁜 모범생이었다. 반대로 나는 날라리과였다. 미팅을 하고 축제 게스트를 하고 그랬다"며 과거 학창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문희경은 또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대학에 와서 서울의 휘황찬란한 문화를 접하니 끼를 주체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놀러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28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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