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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살아남은 에릭, 서현진과 키스…해피엔딩 될까(종합)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6-28 00:14 송고 | 2016-06-28 00:17 최종수정
배우 에릭이 죽지 않았다. 미래가 바뀐 것이다. 이제 에릭과 서현진의 앞날엔 '꽃길'만 가득할 듯 보인다.

27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7회에서는 조용히 죽음을 준비하는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은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도경에게 "사랑해"라고 고백을 받은 오해영은 승객들이 있는 버스 안에서 "나도 박도경을 사랑한다"고 소리쳤다.


에릭이 죽지 않았다. © News1star/ tvN '또 오해영' 캡처


이 같은 사랑에 오해영은 거울을 보고 "예뻐졌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해영은 이후 박도경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제가 박도경 데려다 키워도 되나. 줄 안 매달고 둘이 번지점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박도경의 덤덤한 행동은 주변인들을 불안하게 했다. 엄마 허지야(남기애 분)는 박도경의 병을 의심했고 오해영은 그의 깜짝 선물에 행복해하면서도 "너무 행복해서 겁이 난다"고 털어놨다.

박도경은 자신을 죽이게 되는 한태진(이재윤 분)을 살려내기도 했다. 술에 취한 한태진은 육교 위에서 추락할 뻔했고 이를 발견한 박도경에 의해 구사일생했다. 그는 "죽는 순간 이 타이밍을 돌아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다"고 다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그는 오해영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기로 결심했고 그를 찾아가 "기억처럼 그냥 네가 보였다. 다른 건 잘 안 보이고 너만 보였다. 미래에 내가 죽을 때 주마등처럼. 난 죽기 전에 네 생각뿐이었다"고 고백했다.

박도경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모르는 오해영은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을 행복해했고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오해영의 부모님들도 두 사람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운명의 순간이 다가왔다. 박도경과 오해영은 함께 여행을 떠나려 했고 한태진은 오해영에게 "용서해 달라고는 안 하겠다. 미안하다"고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냈다.

불안함을 느낀 오해영은 급하게 박도경에게 달려갔고, 박도경은 차 안에 있는 한태진과 마주했다. 한태진은 박도경을 치기 위해 돌진했지만 멈추고 말았다. 박도경이 자신을 살려낸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

결국 박도경과 오해영은 다리 위에서 죽지 않은 채 만났고 키스했다. 미래를 바꾼 두 사람은 행복한 앞날을 예고해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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