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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 30일 경찰 조사…"피의자 신분 소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06-27 16:22 송고 | 2016-06-27 16:27 최종수정
서울 용산경찰서 측이 가수 이주노 소환 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의 한 관계자는 27일 뉴스1스타에 "오는 30일 오후 1시 이주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주노 측에서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다"며 "피해자들은 보도된 바와 같이 이주노가 술에 취해 신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이주노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 News1star DB
가수 이주노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 News1star DB

한편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입건됐다. 피해 여성들은 술에 취한 이씨가 싫은 기색을 보였음에도 가슴 등을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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