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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우올림픽 최종명단 18명 확정… 손흥민-석현준 와일드카드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6-06-27 10:36 송고 | 2016-06-27 10:47 최종수정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23세 이하(U-23) 대표팀 18명의 선수명단을 확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명단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를 포함한 18명으로 3월 첫 소집훈련 이후 약 1년 3개월여의 경쟁 끝에 확정되는 명단이다. 올림픽 조별리그에서는 피지와 멕시코, 독일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2016.6.27/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23세 이하(U-23) 대표팀 18명의 선수명단을 확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명단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를 포함한 18명으로 3월 첫 소집훈련 이후 약 1년 3개월여의 경쟁 끝에 확정되는 명단이다. 올림픽 조별리그에서는 피지와 멕시코, 독일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2016.6.27/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18명이 발표됐다. 권창훈과 문창진, 황희찬 등 기존에 신태용호에서 맹활약했던 이들이 예상대로 합류했다. 와일드카드는 이미 공개됐던 손흥민과 장현수 외 석현준이 함께 한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우 올림픽에 함께할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이 모인 와일드카드는 손흥민과 장현수 그리고 석현준이 선택을 받았다.

공격진은 와일드카드 2명인 손흥민과 석현준과 함께 황희찬이 발탁됐다. 신태용호의 가장 큰 강점인 미드필더 진영에는 권창훈과 류승우, 문창진과 이찬동 등이 포함됐다.

수비진은 와일드카드 장현수를 포함해 이슬찬과 심상민, 송주훈이 이름을 올렸다. 근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규백도 승선했다. 골문은 김동준과 구성윤이 지킨다.

※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18명)
GK(2명)
김동준(성남FC)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7명)
심상민(FC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최규백(전북현대) 정승현(울산현대) 장현수(광저우R&F) 이슬찬(전남드래곤즈) 박동진(광주FC)

MF(6명)
박용우(FC서울) 이찬동(광주FC)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삼성)

FW(3명)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황희찬(잘츠부르크)


lastun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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