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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엄청난 재산..아내 몫은?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6-26 15:27 송고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앨리스 김과 최근 비밀리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1년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부인 앨리스 김과 다정하게 쇼핑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부부생활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갑작스레 이혼설이 터져나와 충격을 안겼다.

미국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왼쪽)가 부인 엘리스 김과 이혼했다. © 로이터=뉴스1
미국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왼쪽)가 부인 엘리스 김과 이혼했다. © 로이터=뉴스1


니콜라스 케이지는 미국 배우 퍼트리샤 아켓,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이혼한 후 앨리스 김과 세 번째 결혼한 바 있다.
공개됐던 니콜라스 케이지의 재산 규모도 대단하다. 그는 세계 곳곳에 위치한 15개의 저택과 4대의 요트, 바하마의 섬, 전용 제트 여객기, 수백만달러의 보석과 예술품, 9대의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총 22대의 자동차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혼한 앨리스 김과 니콜라스 케이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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