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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뇌사 판정, 가족 장기기증 동의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6-26 11:35 송고
배우 김성민이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에 대해 의료진이 최종 뇌사 판정을 내렸다. 검사의 승인을 통해 장기기증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며 김성민의 가족들은 뇌사 판정을 앞두고 장기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체부검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유족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민이 뇌사 판정을 받았다. 2015.3.13/뉴스1 © News1 DB
김성민이 뇌사 판정을 받았다. 2015.3.13/뉴스1 © News1 DB


앞서 김성민은 지난 24일 오전 1시 55분께 서초구 자택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채 발견돼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뇌사 판정을 받아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김성민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형을 마치고 올해 1월 출소한 바 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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