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샵건, '쇼미더머니5' TOP6 진출..원·G2·도넛맨 탈락(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6-25 01:12 송고
래퍼 샵건이 도넛맨을 제치고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원과 대결에서도 승리, '쇼미더머니5' TOP6에 진출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 7회에서는 길-매드클라운 팀과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1차 공연 장면이 공개됐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은 비와이가 단독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원, G2가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한 명만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공연 당일 프로듀서들은 원을 선택했고 G2는 탈락했다. 

샵건이 '쇼미더머니5' TOP6로 올랐다. © News1star / Mnet '쇼미더머니5' 7회 캡처
샵건이 '쇼미더머니5' TOP6로 올랐다. © News1star / Mnet '쇼미더머니5' 7회 캡처


길-매드클라운 팀은 보이비가 단독 무대를 펼치고, 도넛맨, 샵건이 프로듀서 무대에 오를 후보가 되는 걸로 결정했다. 공연 당일, '비행소년' 무대를 앞두고 프로듀서가 선택한 래퍼는 샵건이었다. 샵건은 무대에서 매드클라운, 거미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도넛맨은 최종 탈락했다.
샵건의 무대는 최종 공연비 290만 원으로 165만 원을 얻은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원 무대를 큰 차로 눌렀다. 승리 후 샵건은 "나라는 애가 여기까지 와서 원도 이길 정도로 가망성이 있던 애였나 얼떨떨했다. 9,000명 중에 TOP6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원은 "프로듀서 및 G2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 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5' 1차 공연은 맞대결로 진행되며 최저 공연비를 받은 팀 래퍼가 현장에서 즉시 탈락한다. 본선 1차 무대 대결에서 모두 패할 경우엔 프로듀서를 포함한 팀 전원이 탈락하게 된다.


hjk0706@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