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담아’는 국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조미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사진제공=전북생물산업진흥원)© News1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입주기업인 ‘천연담아’에 대한 제품생산 및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해 매출이 상승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천연담아’는 국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조미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생물산업진흥원의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이 업체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의 인력과 장비 등을 통해 대표 상품인 천연조미료의 최적 배합비 확립(용해성 개선), 공정개선(건조시간 단축)을 이뤄 제품의 상품성을 높였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15년의 매출액은 입주 이전인 2014년과 비교할 때 100% 이상 상승곡선을 그렸고, 올해에는 홍보마케팅에 대한 지원으로 홈쇼핑 진출이 성사됐다”면서 “진흥원의 원스톱 지원으로 개발된 상품이 22일 홈앤쇼핑을 통해 알려지면 폭넓은 소비자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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