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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로 기대’ 소지섭, 새 광고로 먼저 ‘안방 인사’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6-06-15 15:41 송고
© News1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지만 일찍부터 ‘별로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는 평가를 들은 영화가 있다. 바로 ‘군함도’다.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베를린’, ‘베테랑’ 등으로 대중성과 특유의 색깔을 모두 갖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일뿐 아니라 호화판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기 때문.
 
충무로의 간판 남배우 황정민과 한결 같이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소간지(폼 난다는 뜻의 별명)’ 소지섭이 나섰고, 여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은 한류 스타 송중기, ‘명량’에 이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현이 합류해 촬영 준비 단계부터 엄청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군함도’는 지난 2일 고사를 지낸 뒤 17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영화가 크랭크업 할 때까지 여기에 등장하는 톱스타들은 모두 만날 수 없다. 하지만 아쉬운 대로 이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니, 바로 새 광고다. 특히 광고에서 스타들은 작품 속에서의 비장하거나 거친 모습이 아닌, 최고의 산뜻함과 편안함을 자랑해 또 다른 매력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건강 아이콘에 등극한 소지섭은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새 CF에서 부드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 침상에 누워 베개를 베고 ‘인생의 1/3을 바꾸다’라고 말하는 그를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편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톱스타 소지섭의 잠자리를 실제로 책임지고 있는 수면베개 브랜드의 선두주자인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는 물리치료의 고급 도수 기법인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돼 있다. 근골격계 질환과 수면무호흡증 개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아이템으로 매 홈쇼핑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청담동에 위치한 가누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CF에 등장하는 ‘소지섭 베개’를 찾는 구매객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제시장’, ‘검사외전’, ‘히말라야’ 등을 히트시키며 충무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증명한 황정민 역시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이다. 푸근함과 냉철함, 코믹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황정민의 최근 광고는 오뚜기 ‘진짬뽕’이었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4000만개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히트 했다.
 
‘태양의 후예’로 현재 최고의 대세에 등극한 송중기 역시 광고계를 휘젓고 있다. 밥솥부터 화장품, 의류, 피자, 통신사까지 업종별로 다양한 광고를 선보여 소비자의 사랑을 입증했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주가가 급등한 이정현 역시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10대 소녀 시절과 큰 차이 없는 ‘인형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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