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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오르는 꿈, '서울365 패션쇼'에서 이뤄보세요

17~18일 동대문 두타광장서 열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6-15 11:15 송고
2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횡단보도에서 열린 '서울365패션쇼'에서 일반인 모델들이 런웨이를 마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6.6.2/뉴스1
2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횡단보도에서 열린 '서울365패션쇼'에서 일반인 모델들이 런웨이를 마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16.6.2/뉴스1
서울시는 17~18일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패션축제 '서울 365패션쇼'를 개최한다.

동대문을 터전으로 성장한 최범석, 정두영, 홍혜진, 김홍범, 이무열, 하동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모델을 꿈꾸는 '365모델' 1기 300여명이 입고 런웨이에 오른다. 
현장에서 선발된 시민모델이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내는 '나도 패셔니스타' 패션쇼도 열린다.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개성있는 커플룩을 선보인 시민에게는 '연인 런웨이' 기회를 준다. 참가 신청자 중 매일 선착순 2커플을 선발해 패션쇼 직후 런웨이 무대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뷔기회를 갖지못한 모델지망생의 패션계 입문을 돕는 '서울365 패션모델' 2기 모집도 시작된다. 17일부터 한달 동안 접수하며 서류-면접을 거쳐 최종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365 홈페이지(www.seoul365fashion.kr), (사)아시아모델협회(asiamodel.org).

곽종빈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디자이너와 모델에게는 무대경험이 되고 시민에게는 즐거운 문화의 추억이 되는 서울364패션쇼가 서울시민들만의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패션허브, 서울'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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