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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또 오해영' 캐스팅 비화…김아중·최강희 고사

(서울=뉴스1스타) 손혜영 인턴기자 | 2016-06-06 22:25 송고
배우 서현진의 드라마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6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을 주제로 연예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배우 서현진이 운빨 캐스팅 3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tvN '명단공개 2016' 캡처
배우 서현진이 운빨 캐스팅 3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tvN '명단공개 2016' 캡처


이날 3위에는 서현진이 선정됐다. 서현진은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삼총사' 김병수 감독에게 추천받아 방송 약 2개월 전 주인공 오해영 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해영 역에 불발된 스타는 김아중과 최강희다. 김아중은 당시 영화 '더킹' 촬영과 겹쳐 작품을 고사했고 최강희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결국 불발했다.

또 전혜빈도 캐스팅 비화가 존재했다. 전혜빈이 맡은 오해영 역은 먼저 박한별에게 제안이 갔지만 끝내 작품을 고사해 전혜빈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sonhy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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