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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우표 발행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6-06-03 16:08 송고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우표(강원우정청 제공)/뉴스1 © News1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우표(강원우정청 제공)/뉴스1 © News1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우표를 3일 프랑스와 공동 발행했다.

이번 우표는 디자인 단계부터 발행까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우표에는 한국의 문화재인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와 프랑스 문화재 ‘피핀의 성물함’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표 배경에는 각각 상대국 문화재의 색상을 적용해 수교와 친선의 의미를 표현했다.

프랑스는 1886년 우리나라와 수호 통상조약을 맺은 이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 중에 있다.

김태의 청장은 “프랑스와의 공동우표 발행을 통해 양국 간 통상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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