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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여행 정보 한 눈에"…한국국제관광전 개최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6-06-01 18:30 송고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1986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1번째를 맞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아우르는 국제관광박람회다. 세계 60여개 국가와 국내 5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맞는다. 다양한 기업대 소비자간 거래(B2C) 프로그램과 기업간 거래(B2B)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대한항공이 후원하고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PATA), 일본여행업협회 (JATA)가 공동 협력한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센터', '국제관광인 포럼', '한중마케팅협회' 등 국내·외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참여에 힘입어 예년보다 훨씬 알찬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코트파는 설명했다.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그리스, 터키, 조지아, 멕시코, 에티오피아 등 기존 참가국 이외에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페루, 자마이카 등이 새로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창원시, 용인시 등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국내외 홍보관 △메인무대 해외전통공연 △테마전문 여행사 특별상품 판매관 △국내외 풍물체험관 △남미, 아프리카 최고급 커피투어관 △에코부스 및 VR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문의 (02)75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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