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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출연 '쎄시봉콘서트' 잠정연기…"출연진 사정"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5-31 18:06 송고
조영남이 출연 예정이던 '쎄시봉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대구' 주최측은 31일 오후 뉴스1스타에 "대구에서 오는 6월 열릴 예정이던 공연이 출연진 사정으로 잠정 연기됐다"며 "티켓 환불은 내일부터 개별적으로 연락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남이 출연 예정이던 '쎄씨봉콘서트-대구'가 잠정 연기됐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조영남이 출연 예정이던 '쎄씨봉콘서트-대구'가 잠정 연기됐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대구'는 내달 18일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예정됐던 공연으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외에도 특별게스트 조정민이 참석키로 돼 있었다.

한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한 무명화가 A씨가 조영남의 그림 300여 점을 8년간 대신 그려줬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6일 조영남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작(代作)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은 이후 갤러리 개인전과 콘서트를 취소했으나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쎄시봉 콘서트'에는 참석한 바 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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