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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개성공단 대체 ‘파주평화경제특구법’ 대표발의

20대 국회 첫 법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16-05-30 12:03 송고 | 2016-05-30 12:18 최종수정
30일 오전 박정 국회의원이 국회사무처에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 News1
30일 오전 박정 국회의원이 국회사무처에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 News1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국회 첫 법안으로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을 국회사무처 의안과에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에는 개성공단에 대칭되는 남북경제협력형 특구(파주공단)를 파주 북부 일원에 조성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밥안을 대표발의한 박정 의원은 “이 법안은 소득 양극화, 계층분화 심화·가계부채 심화·국가부채 급증·사회갈등 심화·일자리 부족·국민행복지수 추락·경제 저성장 장기화 등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와 한계 상황들을 해소하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민 다수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신성장동력 지대로 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접경지역 가운데 한반도 물류중심지 및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파주에 제2의 남북경제협력형 특구를 세워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도모하고, 제조업 분야는 물론 3·4차 산업 전반에까지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은 박영선, 송영길, 정동영, 박지원 등 중진 그룹을 비롯 오제세, 이찬열, 조정식, 박광온, 신경민, 노웅래, 윤후덕, 소병훈, 황희, 한정애, 박찬대 의원 등이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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