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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 블루밍 비데, 중국시장 적극 진출 나서

상해 주방&욕실 박람회'(KBC 2016)에 7년 연속 참가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5-30 10:51 송고
© News1
주방 욕실 가전 전문기업 ㈜엔씨엠(대표 김용두)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6 상해 주방&욕실 박람회(KBC 2016)’에 참가해 자사의 블루밍 비데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욕실 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5개국 2,9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주방 및 욕실 가구 시스템, 전기기기 위생용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KBC 박람회에 2010년부터 연속 7회째 참가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진 ㈜엔씨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2016년 리모컨 타입 외 프리미엄급 블루밍 비데 4모델을 W2관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부스 전면에는 일본 욕실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더 깨끗한 비데’라는 콘셉트의 살균비데와 인체 감지형 자동개폐비데·리모컨형 비데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더 깨끗한 비데의 모든 제품은 올해 가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국·일본은 이미 비데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중국은 아직 비데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며 “자사의 비데 제조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살균·자동 개폐·야광·슈퍼 절전 등 고급 기능을 앞세워 중국 화장실에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판매망을 통해 비데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중국 내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블루밍 비데는 2011년부터 중국 최대규모 도기생산 업체인 HUIDA에 연간 3만대 이상 납품하고 있으며, 소비층이 두터운 도기 일체형 프리미엄 비데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의 최대 가전제품 유통점으로 알려진 궈메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씨엠은 박근혜 정부의 기업정책 핵심인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수출 전문기업이다. 일본 수출 연간 10만대를 포함해 유럽·미국·중국 등 전 세계 32개국에 수출하며 2010년도에는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본격적인 공략에 나서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에 지속적인 바이어들을 발굴하여 영업력을 높이고 국내에서도 리모컨 비데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가며 한∙중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블루밍 비데는 현재 국내에서 롯데 백화점 및 대형마트·하이마트·온라인몰 및 홈쇼핑 채널 아임 쇼핑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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