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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주세혁, 10년 만에 국제 오픈 개인 단식 金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2016-05-29 21:50 송고
주세혁(36·삼성생명)이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크로아티아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을 4-3(4-11 5-11 11-6 11-8 6-11 13-11 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News1 송은석 기자
주세혁(36·삼성생명)이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크로아티아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을 4-3(4-11 5-11 11-6 11-8 6-11 13-11 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News1 송은석 기자

남자 탁구 대표팀의 주세혁(36·삼성생명)이 10년 만에 국제 오픈대회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세혁은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크로아티아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을 4-3(4-11 5-11 11-6 11-8 6-11 13-11 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주세혁은 지난 2006년 코리아오픈 이후 10년 만에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주세혁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탁구 단체전에서 이상수(26·삼성생명), 정영식과 함께 출전한다.

단체전은 5월 세계 팀 랭킹 9위까지 참가할 수 있는데 한국은 6위로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리우 올림픽 시드는 ITTF 8월 올림픽 랭킹으로 배정된다.
대표팀은 오는 7월25일 상파울루로 출발한다. 8월1일 리우에 도착한 뒤 현지 훈련을 하며 사전 적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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