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조인성 때문에 가슴 아파하며 신성우와 입을 맞췄다.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에서는 한동진(신성우 분)이 박완(고현정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현정이 조인성 때문에 가슴 아파하며 신성우와 입을 맞췄다. © News1star/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이날 박완은 서연하(조인성 분)와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비를 맞고 울고 있었다. 완은 동진을 향해 "선배 내 기억 좀 어떻게 해줘봐봐. 연하 좀 어떻게 해봐봐"라고 말했다.

완의 선배이자 기러기 아빠인 동진은 우는 완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리고 이 모습을 영원(박원숙 분)과 충남(윤여정 분)이 우연히 목격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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