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딴따라' 지성, 혜리에 "옆에 있어주겠다" 마음 표현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5-26 22:10 송고
'딴따라' 지성이 혜리의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했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 12회에서 신석호(지성 분)는 정그린(혜리 분)에게 조하늘(강민혁 분)과 어떻게 남매가 됐는지 물었다.

정그린은 "하늘이네 아버지와 우리 아빠랑 절친이셨다. 근데 우리 아빠 아파서 돌아가시고 엄마는 몇 년 후 돌아가셨다. 원래 이모네 가서 살기로 했는데 그때 하늘이 아버지가 우리 딸 하자고 오셨다. 그렇게 하늘이 집으로 들어간 게 여기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딴따라' 지성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 News1star / SBS '딴따라' 캡처
'딴따라' 지성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 News1star / SBS '딴따라' 캡처
신석호는 또 "힘든 일 있을 때 뭐가 초록우산이 돼 줬어?"라며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해 물었다. 정그린은 "나는 한 번 울고나면 괜찮아진다. 아무도 없는 데서 시원하게 한 번 울고나면 힘난다"고 답했다.

그러나 신석호는 "이제부터 울고 싶을 때 전화해. 옆에 있어줄게"라며 "우산은 못 돼줘도 옆에 있어줄게"라고 말했다. 정그린은 "병원 복도에서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대표님 엄청 든든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