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과거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아중은 26일 저녁 8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10년 전 작품인데 여전히 대표작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아중은 "많은 분들이 '미녀는 괴로워'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냐고 하는데 사실 족쇄처럼 생각하는 작품이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김아중이 대표작 '미녀는 괴로워'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캡처

그는 이어 "다만 배우는 누구나 그렇듯 한 작품보다는 여러 작품으로 기억되는 게 좋을 거다. 개인적으로 내가 했던 많은 작품들은 나에게 큰 즐거움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2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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