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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달콤함으로 물들일 '디저트·커피 전문 전시회'가 6월 열린다.

스위트코리아 사무국은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 스위트 코리아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디저트 및 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행사를 주최하는 스위트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전시를 개최해왔다.

행사에서는 베이커리, 스낵, 초콜릿, 커피, 차·음료, 원·부재료 및 장비·제조설비 등 디저트·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품목을 선보인다.

또 △2016 전국녹차음료 창작대회(라떼아트 대회, 무알콜 녹차음료 창작대회, 녹차음료를 활용한 퍼포먼스대회) △커피 아로마 콘테스트 등 전문 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에선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도 함께 개최된다.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관련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서비스·교육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1일까지 전시 사무국(02-6000-6689/6696)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공식홈페이지(www.sweetkorea.kr)에서 온라인 무료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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