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5-25 19:34 송고
정정아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정정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정정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세상 뒤에서 참았던 눈물을 한 번에 쏟아 냈나 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정정아가 '리얼극장'에 출연했다. © News1star/EBS
정정아가 '리얼극장'에 출연했다. © News1star/EBS


이어 "누군가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느냐고 손 내밀어 주는 게 기삿거리가 아닌 제 마음을 물어보는 게 처음이라 그랬나 보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래 담아 놓았던 이야기를 이제야 꺼내놓고 이해를 구한다. 아버지에게. 세상에게. 나에게"라고 끝맺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 출연해 과거 아마존 지역에서 촬영하던 중 아나콘다에게 물린 사연을 털어놨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